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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관련/스터디

라이프해킹스쿨 - [8/10] 선행 과정 14차 블로그 챌린지 #1

by 이십잡스 2022.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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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창업을 하고 경제적 자유를 얻고자 하는

나만의 이유를 확실하게 정의하기

매일 매일 살아가면서, 모든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개인의 삶과 일터의 삶에서 '중요한 일'과 '급한 일'이 있다.

 

급하면서 중요한 일은 최우선적으로 하면된다.

중요하지 않으면서 급하지 않은일은 일단 여유가 생길때까지 패스하면 된다.

 

하지만 항상 문제가되고 고민이 되는 것들은 '중요하지 않지만 급한 일'과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들이다.

나를 비롯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단 급하니까 이것부터 해결하자고 하면서 자신의 우선순위를 어기게되고

사람은 보통 자신의 에너지 총량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런 일을 해결하고 나면,

우선순위에서 후자로 밀린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들을 계속 계속 미루게 된다.

하지만 자신이 장기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들을 '중요하지 않지만 급한 일'들보다 우선해야한다.

 

다른 관점에서 보자면, 위의 '중요하지 않지만 급하지 않은 일'이라고 정의한 일들은 나의 사고방식으로 우선순위를 정한 일들이다.

회사의 다른 부서, 같은 부서의 다른 팀원에게는 '중요하지만 급한 일'이라고 정의 될 수 있다.

 

회사생활은 '나에게 중요하지 않지만, 다른 팀원에게는 급한 일'을 우선해서 처리해야 하며,

정석으로 해결하고 조사해서 해결하기에는 시간이 걸리기에, 일단 꼼수로라도 빠르게 일을 처리해야 한다.

그것은 시간대비 노동효율을 높여야 수익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회사의 입장에서는 당연한 일일 것이다.

 

내가 창업을 해서 경제적 자유를 얻고자 하는 첫번째 이유는

내가 스스로 정의한 우선순위를 따르며 주도적으로 일을 하고 싶기 때문이다.

실패를 하더라도 비겁하게 외부의 탓을 하는 것이 아닌, 내 판단의 결과이기 때문에

실패한 원인을(심리적인 타격이 매우 크겠지만)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그 다음에는 더 나아질 수 있을 것이다.

 

(더 구체적이고 솔직하게 적기 위해서는 실생활 이야기가 나와야 할 것 같은데, 익명이 아니어서 이곳에 기술하기는 꺼려진다.)

 

[02]

스스로 세계관이 좁아 자원을 크게 낭비했던 경험 2가지 이상 서술해보기

(1) 재산이 많지 않기때문에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 빌라전세로 거주했고, 신축된 아파트의 경우는 현재보다 나가는 돈이 훨씬 많을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재계약 시기가 되어 집을 알아보던 중, 주변에 대규모 재건축 아파트 단지가 입주하게되어 조사를 하게 되었는데 '입주장'이라는 일반적이지 않은 특이한 현상을 알게 되었고, 시기를 잘 맞추어 신축아파트로 옮기게 되었다. 

훨씬 쾌적한 거주 환경이지만, 실제로 지출되는 비용을 비교해보면 결국 돈의 차이는 십만원도 나지않았다.

 

(2) 나 자신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개발자로서 습관적으로 사이트를 볼때 자꾸 대중적이지 않은 것들에 집중하게 된다.

(신기하게도 개발자들만 신경쓰고 눈에 보이는 것들이 있다.)

스스로 세계관을 좁혀나가며, 대부분의 유저들은 관심도 없는 사소한 것들로 인해 개발공수가 늘어나고 스트레스만 늘어나게 된다.

또한 대부분의 유저들이 관심갖는 것들에 대해서는(오히려 이것들이 중요한 경우가 많다) 유저가 잘 몰라서 그런다는 무시(?)와 함께 경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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